6월 22일 방송된 '최고의 사랑' 15회분에서 독고진(차승원 분)은 방송을 통해 구애정(공효진 분)과의 열애사실을 깜짝 발표해 구애정을 감동 시켰고 마지막을 두 사람의 환한 미소로 장식되며 핑크빛으로 끝났다.
하지만 이어진 마지막회 예고편에서는 구애정이 교통사고를 당하는 장면과 병원에 의식불명 상태로 누워있는 모습 등이 등장하며 분위기를 급반전 시켰다.
갑작스러운 새드엔딩 예고에 방송 후 시청자들은 관련게시판을 통해 "말도 안된다, 설마 새드엔딩인거냐" "저건 분명히 낚시다, 독고진-구애정은 무조건 해피엔딩이다"등 의견들을 남기기도 했다.
독고진과 구애정, 차승원과 공효진을 일약 CF스타덤에 올려놓은 ‘최고의 사랑’이 어떤 결론으로 마무리가 될지 관심이 가지 않을 수 없다.
김선영 기자 mrsd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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