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참견시점' 심형탁, 한정판 플스 개봉식...'라텍스 장갑+개봉용 칼'까지?

2018-11-01     황인성 기자

'전치적 참견 시점' 심형탁의 한정판 플스 개봉식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심형탁이 피규어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헌터여'에 참석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심형탁은 자기 못지 않게 피규어와 게임을 사랑하는 사람들로 이루어진 모임에 참석했다. 1차로 국숫집에서 만나 회포를 푼 뒤 2차로 호프집에 가서 모두 둘러앉았다.

이때 심형탁은 청평에서 사온 장난감을 회원들에게 나눠줬다. 심형탁은 "모임에서 서로 나눔을 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그는 자신이 청평 장난감가게에서 땡처리로 쓸어온 장난감을 내밀었다.  

심형탁은 비장한 모습으로 "보여줄게 있다. 우리나라에 1000대도 안들어왔다는 그 전설의 게임기 플스"라며 재추첨에 당첨된 한정판 게임기를 꺼냈다. 여기서 개봉식을 가지려는 것. 다들 기대를 하며 심형탁의 게임기를 바라봤다.

그러나 덕후들은 게임기 개봉을 반대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칼질을 하는 순간 가치가 떨어지기 때문. 그러면 중고품이 되기 때문에 가치도 떨어질 뿐 아니라 덕후들에게는 개봉 안한 상자만으로도 설렘을 준다.  

하지만 심형탁은 회원이 챙겨온 라텍스 장갑을 끼고 조심스레 칼집을 내어 개봉을 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해당 영상을 보던 이영자는 "(다른 사람들이)라텍스 장갑을 끼고 만질때 고마워요? 존중받는것 같아서?"라고 물었다. 그러자 심형탁은 잘 알아듣지 못하고 "누굴 만져요?"라고 깜짝 놀랐다. 심형탁이 계속 말귀를 못 알아듣자 이영자는 인상을 찌푸린 뒤 "그냥 안할게요"라고 질문을 철회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