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다가치보육’ 성과 공유…3년 동안 참여기관 3배 늘어
2026-11-08 장용수 기자
[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 수성구는 지난 6일 ‘2026년 수성구형 다가치보육 성과공유회’를 열고 사업에 참여한 70개 기관과 한 해 성과를 나눴다.
‘다가치보육’은 어린이집·유치원이 교재·교구와 시설·공간을 함께 쓰고 공동 프로그램과 보육교직원 학습공동체를 운영해 기관의 운영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에게 폭넓은 보육 경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3년 21개 기관으로 시작한 다가치보육은 올해 70개 기관으로 늘었다. 대구시 저출산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사업 추진 경과와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참여기관이 성과를 나누며 협력을 이어 가기로 다짐했다. 보육 현장에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힘써 온 보육교직원 등 유공자 41명에게는 표창을 수여했다.
국공립·민간·가정·직장어린이집연합회 4곳은 연합회별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300만원, 민간어린이집연합회 100만원, 가정어린이집연합회 70만원, 직장어린이집연합회 50만원 등 이웃돕기 성금 520만원을 전달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다가치보육은 함께 나누고 협력할 때 더 큰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함께 성장하고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