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 AI 활용 선제 대응으로 라면축제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
[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구미경찰서는 구미라면축제 기간 동안 인파밀집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실시간 인파 밀집도 및 위험성 분석을 실시하는 등 과학적이고 선제적인 인파 안전관리 활동을 전개했다.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구미역 앞 역전로에서 올해 5회째 개최되는 ‘2026 구미라면축제’는 40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는 구미를 대표하는 행사로 유명 가수 공연과 라면 레스토랑 등 주요 행사장에 인파가 집중됨에 따라 철저한 안전관리가 요구됐다.
특히, 현장 촬영 사진 등을 AI로 분석해 구역별 인파 밀집도와 위험 수준을 시각적으로 파악하고 가수 공연이 진행되는 메인무대 주변과 라면 레스토랑 등 인파 집중구역의 밀집 상황을 중점적으로 관찰했다.
이를 통해 특정 구역에 인파가 과도하게 집중되는 상황을 사전에 파악하고 현장 배치 경찰관과 안전관리요원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인파 분산을 유도하는 한편, 방문객들의 자연스러운 이동 흐름을 유지해 병목현상과 압사 등 안전사고 위험을 최소화했다.
이러한 AI 기반의 과학적 인파 분석과 현장 중심의 선제적 안전관리 활동을 통해 많은 방문객이 몰린 상황에서도 단 한 건의 인파 안전사고 없이 축제를 안전하게 마무리했다.
조우종 구미경찰서장은 “많은 방문객이 찾는 대규모 축제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의 안전이기 때문에 이번 축제에서는 AI 기술을 활용해 인파밀집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현장 안전관리에 적극 반영했다. 앞으로도 첨단기술을 활용한 과학적 인파 관리와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행사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