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제6회 수기공모전 성료
만약, 그 순간으로 돌아간다면’ 주제…참여 어르신 8명 수상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는 노인 일자리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고 참여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개최한 ‘제6회 수기공모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만약, 그 순간으로 돌아간다면’을 주제로 지난 10월 1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됐으며, 내·외부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6일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들에게 상을 전달했다.
올해 공모전에는 다양한 노인 일자리 사업단에서 참여자들이 작품을 출품하는 등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으며, 어르신들의 삶의 경험과 소중한 추억을 담은 진솔한 이야기가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자는 대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4편, 특별상 1편 등 모두 8명으로, 각자의 삶에서 얻은 경험과 기억을 글로 표현하며 노인 일자리 참여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를 가졌다.
대상 수상자인 이세준(63) 씨는 오랜 세월이 흘러 먼저 세상을 떠난 친구를 향한 그리움과 함께했던 추억,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우정을 아름다운 시어로 표현해 심사위원과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이 씨는 지난 2025년부터 노인역량활용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사 자격증 등 관련 분야의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새로운 역할과 보람을 찾고, 공모전을 통해 자신의 삶과 소중한 추억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영환 진주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은 어르신들의 소중한 삶의 경험과 추억을 나누고 서로의 이야기에 공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노인 일자리 활성화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