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독일 프라운호퍼 IKTS와 업무협약 체결

경북 구미 강소특구 ‘글로벌 딥테크 Glow-Up 지원사업’ 연계

2026-11-06     장세홍 기자
사진=금오공대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독일 Fraunhofer-Gesellschaft(프라운호퍼 연구협회) 산하의 Fraunhofer IKTS(프라운호퍼 세라믹기술 및 시스템연구소)와 글로벌 공동연구 및 기술사업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권오형 국립금오공대 부총장(강소특구육성사업단장)은 지난 5일(현지시각) 독일 드레스덴에 위치한 프라운호퍼 IKTS[연구소장 알렉산더 미하엘리스(Alexander Michaelis)]를 방문해 토마스 헤르틀링(Thomas Härtling) IKTS 부연구소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에서 시행하는 ‘2026 글로벌 딥테크 Glow-Up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바탕으로 한국·독일·유럽연합(EU) 간 공동연구 과제를 발굴하고 기업 연계 기술협력 및 연구개발 컨소시엄을 구성해 연구자 교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6 글로벌 딥테크 Glow-Up 지원사업’은 구미 강소특구가 주최하고 울주·군산 강소특구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글로벌 기술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이다. 구미의 ㈜에스엘테크, 성운 등 8개사를 포함해 울주 2개사, 군산의 1개사 등 각 강소특구 내 총 11개 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금오공대는 협약 체결뿐만 아니라 베를린과 드레스덴을 중심으로 현지 기술사업화 기관과의 네트워킹, 해외 바이어 및 벤처캐피털(VC) 대상 투자 세미나 등을 진행했다. 또한 드레스덴공대와 스마트시스템 공장, 작센주정부 등을 방문해 현지 산업 및 기술혁신 생태계를 살펴보고 프라운호퍼 연구소와 참여기업 간 매칭을 통해 글로벌 기술검증(PoC)과 공동 연구개발(R&D)로 이어질 수 있는 협력 기회를 발굴할 예정이다.

권오형 금오공대 산학협력부총장(강소특구육성사업단장)은 “금오공대의 연구 역량과 프라운호퍼 IKTS의 세계적인 응용연구 역량을 연결해 글로벌 공동연구와 기술사업화 협력을 확대하겠다”며 “강소특구와의 연계한 글로벌 딥테크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들이 실질적인 공동연구와 글로벌 시장 진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