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합천양수 건설지역 주민 대상 ‘현장견학’ 행사 가져
영동양수 건설현장·무주양수발전소 견학, 주민체감형 소통으로 공감대 확대
2026-11-06 김관일 기자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회천)은 6일 합천양수발전소 건설지역 주민(묘산면 새마을협의회)과 합천군 관계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영동양수 건설현장과 무주양수발전소 현장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합천양수 건설사업에 대한 지역 주민의 이해를 높이고, 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서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건설 중인 현장과 운영 중인 발전소를 함께 둘러보며 양수발전소의 건설 과정과 운영 현황을 비교해 볼 수 있도록 일정을 구성했다.
견학단은 먼저 영동양수 건설현장에서 사업 추진 과정과 주요 공사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양수발전소가 건설되는 과정을 살펴봤다. 이어 무주양수발전소에서는 발전 원리와 주요시설, 운영 현황을 확인하며 양수발전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참여 주민들은 사업계획 설명만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웠던 양수발전에 대해 직접 둘러보고, 사업 관계자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한 점을 해소했다. 이번 견학은 앞으로 합천양수 건설 과정과 지역에 미칠 영향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수원 양수건설처 관계자는 “합천양수는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가야 하는 사업인 만큼 주민들이 사업을 직접 보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사업 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하고, 현장견학, 설명회 등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을 확대해 합천양수 사업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넓혀 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