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AI 확산 차단 위한 긴급방역점검회의 개최…총력 대응 돌입
손임성 행정2부지사 주재로 도내 18개 주요 시군 부단체장 참석 회의 진행 연천 산란계농장 발생 및 김포·용인 야생조류 검출에 따른 방역 추진상황 점검 철새도래지 및 대규모 산란계농장 등 고위험지역 집중관리 및 소독 강화 실시
2026-11-06 김형천 기자
[KNS뉴스통신=김형천 기자] 경기도는 6일 오후 손임성 행정2부지사 주재로 도내 18개 주요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하는 조류인플루엔자 긴급방역대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근 연천 산란계 농장 발생과 김포·용인 등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가 잇따라 검출됨에 따라,지역 간 확산 차단을 위한 공동대응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에서는 지난 4일 연천군 신서면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해 가축 처분 및 반경 10km 내 농가 이동 제한·정밀검사 등 방역 조치가 진행 중이다.또한 야생조류에서도 김포와 용인 지역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되는 등 유입 위험이 고조되고 있다.
경기도는 철새도래지 21개소와 가금밀집지역,대규모 산란계 농장을 중심으로 소독차량 150대와 전담관 244명을 투입해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있다.특히 전국 일제 집중 소독주간에 맞춰 축산시설 소독 및 출입 통제 여부를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손임성 행정2부지사는 “철새 도래로 추가 발생 위험이 높은 엄중한 상황”이라며 “선제적인 차단방역과 현장 중심의 방역 관리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