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유튜브 ‘대통령의 Y’로 소통 확대 나선다

국민 언어로 최대한 진솔하게 의견 피력, 답변 예정… 한 회 방송 분량 30분 정도 예상

2026-11-05     김관일 기자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과 직접 소통하는 유튜브 프로그램을 새로 선보인다.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유튜브 프로그램의 제목은 ‘대통령의 Y’로, Y는 유튜브 영문 단어의 첫 머리글자이다. 트위터인 X를 통한 소통에 더해 유튜브 Y를 매개로 국민과 더욱 다양하고, 깊이 있게 소통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청와대 성기홍 홍보소통수석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다양한 채널로 국민과 소통하고 있다. 취임 후 그동안 여러 계기를 통해 청와대 출입기자단과의 기자회견 또는 기자간담회를 23회 가진 바 있으며 SNS를 통해 일상적으로 국민과 소통을 해 왔다.

이 대통령은 이러한 방식의 소통 방식에서 더 나아가 뉴미디어 플랫폼 중 하나인 유튜브를 통해서 국민의 궁금증에 답하고, 정책을 설명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홍 수석은 설명했다.

홍 수석은 “Y는 이유, 왜를 뜻하는 영어단어 ‘Why’를 의미하기도 한다”면서 “대통령의 생각과 국정 운영에 대한 이유(why)를 충분하게 설명하려는 취지도 반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제한된 시간의 방송에 여러 주제를 담고 있지만, 첫 방송에는 대통령의 소통 철학에 대한 내용이 많이 담겨 있다는 설명이다.

앞으로 ‘대통령의 Y’에서는 현안에 대한 답변, 정책에 대한 설명을 담을 예정이며, 대통령의 SNS 채널에 올라온 국민 댓글에 직접 답변도 할 계획이다.

‘대통령의 Y’ 프로그램 진행자는 MBC 아나운서를 지냈던 손정은 소울브릿지 ENT 대표로서, 오랜 방송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이 궁금한 질문을, 국민을 대신해서 대통령께 질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튜브 플랫폼의 특징을 고려해 대통령은 연설이나 공식 회의 석상의 발언과는 달리 편안한 분위기에서 국민의 언어로 최대한 진솔하게 의견을 피력하고, 국민의 질문에 답변할 예정이다. 한 회 방송 분량은 대략 30분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홍 수석은 순방과 같은 부득이한 사정이 아니라면 당분간은 앞으로 2~3주 간격으로 정기 소통을 유튜브를 통해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