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학교 식품영양학과, 한국식품영양과학회 학술대회‘우수포스터상’수상

2026-11-04     우병희 기자

[KNS뉴스통신=우병희 기자] 국립군산대학교(총장 김강주)는 식품영양학에서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6 한국식품영양과학회 국제학술대회’ 제품 개발 경진 대회에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 대회에는 국립군산대 식품영양학과 김지우, 김상건, 노윤지, 심아연 학생이 참여해 ‘홍삼의 재해석: RE:삼 스위치 젤리’를 주제로 기존 홍삼 제품의 소비 경험을 개선한 새로운 제품 개발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수상작인 ‘RE:삼 스위치 젤리’는 전통적인 건강식품 소재인 홍삼을 젊은 소비자의 생활 방식에 맞춰 재해석한 제품이다. 기존 홍삼 제품의 쓴맛과 섭취의 번거로움에 주목하여, 휴대와 섭취가 간편한 과일맛 젤리 스틱 형태의 제품을 제안했다.

특히 소비자의 생활방식과 섭취 목적을 고려하여 START, ACTIVE, REFRESH, BALANCE 등 네 가지 제품 라인업을 기획했다. 이를 통해 홍삼을 특정 연령층의 건강관리 식품에 국한하지 않고, 젊은 세대가 일상에서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식품으로 확장하고자 했다.

또한 제품의 제형과 원료 배합뿐 아니라 소비자 선택 방식, 포장 구성 및 향후 상품화 방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제품 개발의 실용성과 시장 적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국립군산대 두미애 교수는 “이번 수상은 학생들이 전공에서 배운 지식을 활용하여 기존 식품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창의적인 제품 개발 아이디어로 발전시킨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학술 활동과 현장 경험을 통해 전공 역량과 실무 능력을 갖춘 식품영양 전문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 참가 및 성과 확산 활동은 국립군산대 앵커사업단과 연계해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