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토핑 요거트 16개 제품 품질·안전성 시험 결과 발표

토핑 양 초코 종류 최대 2.5배 차이… 1일 열량 비중은 7~14%로 유사 시험 대상 전 제품 유산균 기준 충족 및 중금속·미생물 등 안전성 적합 판정 포화지방 함량 제품별 편차 커… 동일 유형 내 가격 최대 3.3배 차이 확인

2026-11-04     정윤성 기자

[KNS뉴스통신=정윤성 기자]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판매되는 토핑 요거트 총 16개 제품을 대상으로 품질과 안전성,가격 등을 시험·조사한 결과를 4일 밝혔다.

조사 결과,토핑의 양은 초코 토핑이 제품 간 최대 2.5배 차이를 보였으며,요거트의 양은 전 제품이 105~129g 수준으로 유사했다.1일 에너지필요추정량 대비 열량은 7~14% 수준으로 토핑 종류에 따른 차이는 크지 않았다.

유산균 수는 시험 대상 전 제품이 관련 발효유 기준을 충족했으며,중금속,곰팡이독소,미생물 등 안전성 시험에서도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다만 포화지방 함량은 1.5~8.5g으로 제품 간 차이가 비교적 컸다.

식감의 경우 그릭 요거트는 높은 점착성을 보였고,일반 요거트는 점도에 따라 되직하거나 묽은 정도의 차이가 나타났다.1개당 가격은 일반 요거트가 978~1,700원,그릭 요거트가 1,480~4,900원으로 동일 유형 간 최대 1.7~3.3배의 차이를 보였다.

한국소비자원은 토핑 요거트 구매 시 토핑 종류와 양,영양성분,물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