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7일 빛가람호수공원서 '2026 사회연대경제 한마당' 개최

- 사회적경제기업·청년기업·공공기관·지역공동체 참여…상생과 협력의 장 마련 - 우수제품 홍보·판매, 플리마켓·체험부스 운영…지역기업 판로 확대 지원 - 마술·버블 공연부터 OX퀴즈·랜덤플레이 댄스까지 시민 참여 프로그램 풍성

2026-11-03     정은재 기자

[KNS뉴스통신=정은재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가 사회연대경제의 가치를 확산하고 지역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시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오는 7일 빛가람호수공원 야외무대 일원에서 '2026년 나주시 사회연대경제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함께 만드는 가치, 연대로 성장하는 더 큰 나주'를 슬로건으로 사회적경제기업과 청년기업, 공공기관, 지역공동체 등 다양한 경제 주체들이 참여해 상생과 협력의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특히 기존 사회적경제에서 사회연대경제로 확대되는 정책 방향에 맞춰 지역 내 경제 주체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지역순환경제 기반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역기업 우수제품 한자리에…홍보·판매·체험부스 운영

행사장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제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홍보·판매 부스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플리마켓을 통해 지역기업과 시민들이 직접 소통하고 제품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나주시는 이번 행사가 지역기업의 제품 홍보와 판로 확대에 도움을 주는 동시에 시민들에게 사회연대경제의 의미와 가치소비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후 1시 공연 시작…OX퀴즈·랜덤플레이 댄스 등 시민 참여

행사는 오후 1시부터 다양한 식전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조성한다.

마술·버블 공연을 비롯해 남평리 마을부녀회의 퓨전 숟가락난타, 바이올린 연주 등이 펼쳐져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기념식에서는 사회연대경제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이어 시민과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 함께 OX퀴즈'와 '랜덤플레이 댄스'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세대 구분 없이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연대경제의 가치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고,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사회연대경제 활성화로 지역순환경제 기반 강화

나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연대경제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지역기업과 공공기관, 지역공동체 간 협력 기반을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역에서 생산한 제품과 서비스의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지역순환경제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한마당이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며 상생과 연대의 가치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사회연대경제가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