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대소초, 'K-문화마당'에서 맑은 화음 선사
2026-11-03 이숙경 기자
[KNS뉴스통신=이숙경 기자] 충북 음성 대소초등학교는 3일 감성소리숲 합창부가 중원교육문화원에서 열린 '2026. K-문화마당 공연'에 참가해 무대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날 무대에 오른 합창부 학생 30명은 '벚꽃팝콘'과 '꿈꾸지 않으면' 두 곡을 맑고 고운 화음으로 들려주었다. 밝고 경쾌한 노래에 이어 꿈과 희망을 담은 노래가 울려 퍼지며 공연장을 따뜻한 감동으로 채웠다.
올해 119소방동요대회 도대회 은상을 받은 감성소리숲 합창부는 크고 작은 무대에 꾸준히 오르며 실력을 다져 왔다. 여러 무대를 거치며 쌓은 호흡과 자신감은 이번 공연에서도 안정적이고 풍성한 하모니로 이어졌다.
공연에 참여한 한 단원은 "새로운 관객 앞에서 노래하는 순간은 언제나 설렌다."며 "친구들과 한목소리로 만든 노래에 큰 박수를 받아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소초등학교 관계자는 "다양한 무대 경험으로 한층 성숙해진 학생들의 노래가 지역 관객들에게도 큰 울림을 주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노래로 꿈을 키우고 지역과 함께 문화예술을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