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준호 의원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장기 감사 지적사항 정기 이행 점검체계 마련해야”
처분 통보된 감사 28건서 397건 지적…2개월 이상 소요 과제 상시 추적 한계 감사 일정 조정 시 후속 점검 지연 우려…계획 제출 넘어선 실질적 사후관리 필요 “2027년 전문감사 인력 확충 계기로 감사 결과가 연구현장 변화로 이어져야”
2026-10-30 정윤성 기자
[KNS뉴스통신=정윤성 기자]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가 감사 지적사항 중 장기간 소요되는 개선 조치를 상시 추적관리하지 못하고 있어 정기적인 점검체계 도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 한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고양시을)이 NST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NST는 2022년 출범 이후 처분 통보된 감사 28건에서 총 397건의 지적·처분을 내렸다.
단기 처분은 기한 내 조치가 이뤄지고 있으나,제도 개선 등 2개월 이상 소요되는 장기 과제는 인력 한계로 계획 제출 이후 상시 추적관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후속 점검은 차기 감사에서 다뤄질 예정이지만 감사 일정 변동에 따라 점검이 늦어질 우려가 있다.
NST는 2027년부터 전문감사 인력을 충원할 계획이다.한준호 의원은 "개선계획 제출에 그치지 않고 장기 과제의 이행 상황을 정기적으로 확인해야 한다"며 "전문인력 확충을 계기로 사후관리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