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백수해안도로에 6,551㎡ 유채꽃밭 조성…내년 봄 노란 꽃물결 기대
- 10월 30일~11월 6일 정유재란열부순절지 주변 유채꽃 파종 추진 - 지난해 관광객 호응에 힘입어 유채꽃밭 재조성…봄철 관광명소 육성 - 백수해안도로 해안 절경과 유채꽃 어우러진 계절별 관광 볼거리 확대
[KNS뉴스통신=정은재 기자]
영광군(군수 장세일)이 서해안의 아름다운 해안 경관을 자랑하는 백수해안도로 일원에 대규모 유채꽃밭을 조성해 봄철 관광객 유치와 지역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영광군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6일까지 백수읍 대신리 정유재란열부순절지 주변 약 6,551㎡ 부지에 유채꽃 종자를 파종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백수해안도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계절별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아름다운 해안 경관과 꽃밭을 연계한 관광명소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지난해 같은 장소에 유채꽃 종자 10kg을 파종해 방문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데 힘입어 올해도 유채꽃밭을 조성하기로 했다.
군은 본격적인 파종에 앞서 칡덩굴 제거와 비료 살포, 경운작업 등 화단 정비를 실시해 유채꽃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생육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파종된 유채꽃은 겨울을 지나 내년 봄 개화할 것으로 예상되며, 노란 유채꽃 물결과 백수해안도로의 푸른 바다, 아름다운 해안 절경이 어우러져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봄 풍경을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정유재란열부순절지 주변에 조성되는 유채꽃밭은 역사문화 유적과 자연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 공간으로, 백수해안도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광군은 이번 유채꽃밭 조성을 통해 봄철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하고, 백수해안도로 일대의 관광 매력을 높여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지난해 유채꽃밭이 방문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만큼 올해도 아름다운 꽃밭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주요 관광지의 경관 개선과 계절별 꽃 식재를 통해 백수해안도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과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