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원 “매운맛 냉동 야식, 나트륨·콜레스테롤 함량 높아 섭취 주의”
닭발·막창 11개 제품 시험…캡사이신 함량 최대 2.4배 차이 안전성 전 제품 적합…100g당 가격 동일 유형 내 최대 1.8배 차 ‘요리하다 불막창’ 콜레스테롤, ‘심야식당 불막창’ 나트륨 최고
2026-10-21 정윤성 기자
[KNS뉴스통신=정윤성 기자] 한국소비자원이 시중 유통 중인 매운맛 냉동 야식 11개 제품(닭발 6종,막창 5종)의 품질 및 안전성 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시험 결과 캡사이신류 함량은 kg당 23~56mg으로 제품 간 최대 2.4배 차이가 났다.㈜농협목우촌의 ‘생생포차 직화 무뼈닭발’이 고추장 매운맛 2단계 수준으로 가장 매웠고,나머지 10개 제품은 1단계 수준이었다.
영양성분 시험에서는 한 팩당 콜레스테롤 함량이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38~117%,나트륨 함량은 46~84%로 나타났다.콜레스테롤은 롯데쇼핑㈜의 ‘요리하다 불막창’(351mg)이,나트륨은 ㈜동원F&B의 ‘심야식당 불막창’(1,682mg)이 가장 높았다.
미생물,중금속,벤조피렌,보존료 등 안전성 항목은 전 제품이 관련 기준에 적합했다.
가격은 100g 기준 닭발 제품 중 씨피엘비㈜의 ‘곰곰 직화무뼈닭발’(3,363원),막창 제품 중 씨피엘비㈜의 ‘곰곰 불막창’(3,438원)이 가장 저렴했으며,동일 유형 내 최대 1.6~1.8배 차이가 있었다.
한국소비자원은 제품 구매 시 영양성분과 100g당 가격을 비교할 것을 권고했다.상세 정보는 ‘소비자24’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