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aT, 중국 선양서 'NEXT K-푸드 소스 활용 쿠킹클래스' 성료

12일 선양 오믹 요리학원서 현지 소비자·인플루언서 40여 명 대상 조리 실습 진행 중국 동북 요리 명인 리샹펑 셰프 참여… 핫 고추장·샤인머스캣 발사믹 등 활용 중국 가정식 맞춤형 5가지 레시피 개발·보급… 현지 일상 식탁 보급 추진

2026-09-15     박대영 기자

[KNS뉴스통신=박대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지난 9월 12일 중국 랴오닝성 선양시 오믹(OMICK) 요리학원에서 'NEXT K-푸드 활용 쿠킹클래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 전통 장류 및 프리미엄 소스를 중국 가정식에 접목할 수 있는 맞춤형 조리법을 보급해 현지 소비 기반을 넓히고자 추진됐다. 행사에서는 핫 고추장 스프레드, 샤인머스캣 발사믹식초 등 전략 품목 5종이 소개됐다.

레시피 개발과 조리 시연은 중국 동북 요리 명인이자 오믹 요리학원 교육 책임자인 리샹펑(李翔鹏) 셰프가 맡았다. 현장에서는 현지 식문화를 반영한 5가지 레시피가 공개됐으며, 참가자들은 핫 고추장 누들버거, K-소스 두부조림, 발사믹 오크라 흰목이버섯 무침 등을 직접 조리했다.

행사에는 웨이보, 샤오홍슈 등 현지 SNS 인플루언서와 소비자 40여 명이 참석해 조리 체험 과정을 온라인 플랫폼에 게재했다.

전기찬 aT 수출식품이사는 "중국 소비자가 한국 소스를 가정에서 직접 요리에 활용하며 맛과 편의성을 경험하도록 기획한 행사"라며 "현지 식문화와 소비 특성에 맞춘 체험형 마케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