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인지 건강·소통 공간 ‘초록기억 시나미카페’ 운영

2026-09-11     장수미 기자

[KNS뉴스통신=장수미 기자] 강릉시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과 가족이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초록기억 시나미카페’ 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시나미카페는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강릉시 통합돌봄 사업의 하나로, 인지 건강 관리가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과 가족에게 인지 강화 및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소통과 휴식을 위한 공간을 마련했다.

시나미카페는 옥천동 어울림플랫폼과 홍제동 강릉미디어촌 5단지 내 강릉종합사회복지관 분소 등 2개소에 마련됐다.

각 지점에서는 이용자의 특성을 고려해 치매 예방 놀이, 건강 교실, 생활체육, 요리·공예 등 인지 건강 증진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치매 가족을 위한 상담과 자조 모임, 문화 체험 등을 마련해 가족들이 정보를 나누고 정서적으로 서로 지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강릉시는 시나미카페 이용자의 생활 여건과 돌봄 필요도를 살펴 의료·요양·주거·돌봄 등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고 통합 돌봄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시나미카페 이용 방법과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자원봉사센터(☎033-648-6100) 또는 강릉종합사회복지관 마을돌봄팀(☎033-653-3675)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순 복지정책과장은 “시나미카페가 어르신과 가족이 이웃과 교류하며 편안하게 머무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인지 건강 관리가 필요한 어르신과 가족이 살던 곳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돌봄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