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폭염 대응에 재해구호기금 1억원 긴급 투입

첫 폭염중대경보 발효 및 7월 최고기온 기록 따라 긴급 지원 결정 노인·장애인·노숙인 이용 사회복지시설에 냉방비 및 물품 전달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계 집행… 안전 확인 강화 병행

2026-08-03     정윤성 기자

[KNS뉴스통신=정윤성 기자] 부산시(시장 전재수)는 첫 폭염중대경보 발효 등 기록적인 무더위가 이어짐에 따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재해구호기금 1억 원을 긴급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노인, 장애인, 노숙인 등 폭염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복지시설에 냉방비와 예방물품을 신속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집행되며, 무더위쉼터인 경로당 225곳의 연장 운영 냉방비를 포함해 종합사회복지관, 노숙인종합지원센터, 장애인복지관 등에 전달된다. 지원 물품은 선풍기, 냉감용품, 생수 등이다.

아울러 부산시는 생활지원사, 장애인 활동지원사, 노숙인 현장대응반을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전화·방문 안부 확인과 건강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전재수 부산시장은 “폭염에 취약한 계층을 위해 필요한 예산과 지원을 즉시 투입해 대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