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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시내버스 안전관리 일제 합동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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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시내버스 안전관리 일제 합동점검 실시
  • 이상재 기자
  • 승인 2013.02.2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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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이상재 기자] 부산시는 대중교통 수단인 시내버스의 안전한 운행 및 차량 관리를 위한 일제 합동점검을 2월 21일부터 3월 21일까지 부산시와 구·군 및 교통안전공단 합동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내버스 준공영제 실시 이후 시내버스의 재생타이어 폭발 및 천연가스(CNG) 버스의 화재발생 등 안전사고로부터 대중교통 이용시민들의 피해를 최대한 예방하고자 실시된다. 점검은 부산시에 등록 운행 중인 시내버스 운송사업체 33개 업체 2,511대 중 23개 업체 1,328대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자동차안전기준에 따른 차량안전관리 이행여부 △점검불량 및 파손차량 운행 여부 △운송사업자 및 운수종사자 준수사항 등 자동차관리법과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사항 전반이며 위반사항 적발 시에는 관련규정에 따라 과징금 또는 과태료 등의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의 안전에 큰 위협이 되는 재생타이어 폭발 및 CNG버스의 화재 등의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내버스의 서비스 개선을 위하여 분기별로 지도점검을 강화하여 시내버스가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수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운송사업체와 정비·검사관련 업체를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안전사고 예방 및 서비스 향상으로 대중교통 이용시민들의 편의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상재 기자 sjlee19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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