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가잉=신화통신/KNS뉴스통신] 11일 미얀마 사가잉 지역의 캬우크미야웅 촌에서 발생한 강력한 지진의 여파로 현재 건설 중인 교량인 아예야와디 강의 대교가 붕괴됐다.
▲ 건설공사 도중 무너진 아예야와디 강 대교. 미얀마는 재선이 된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태국, 미얀마, 캄보디아 등 이번달 동남아 순방 예정지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사진 ⓒ 신화통신 제공/KNS뉴스통신
미얀마 지질측정국에 의하면 11일 리히터 지진계 6.8의 강진이 미얀마 북부지방 만달레이 지역을 강타했다. 이번 지진으로 최소한 6명이 죽고 6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MYANMAR-MANDALAY-EARTHQUAKE
2012-11-12 01:12:46
SAGAING, Myanmar, Nov. 12, 2012 (Xinhua) -- The Ayeyawaddy-river-crossing bridge, under construction, collapsed during a strong earthquake in Kyaukmyaung town of Sagaing Region in Myanmar, on Nov.11, 2012.
A strong earthquake measuring 6.8 on the Richter scale struck Myanmar's northern Mandalay region Sunday morning, according to Nay Pyi Taw Hydrology and Meteorology Department. At least 6 people dead and 64 people injured in the earthquake. (Xinhua/U Aung)(pcy)
박세호 기자 bc457@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