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AP/KNS뉴스통신] "네이마르는 산토스 선수, 현재로선 바르사에서 뛸 가능성 없다"
최근 스페인 언론을 통해 나온 브라질 산토스 소속의 네이마르 다 실바(20)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 영입설에 바르사 단장이 나섰다. 안도니 수비사레타 단장은 '카날 플러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네이마르 영입설을 일축했다.
28일(현지시각) 해당 매체는 안도니 단장과의 인터뷰에서 "확실한 것은 현재 네이마르는 산토스 소속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추후 바르사에서 뛸 가능성이 있을 수도 있지만 현재는 아니라고 잘라 말했다.
특히 스페인 언론에서 나온 '네이마르 바르사 입단 합의' 등에 대해서는 사실과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브라질 대표팀 소속의 네이마르는 17세부터 브라질 대표팀에 차출돼 '제2의 펠레'라는 칭송을 받아왔다. 이에 유수의 유럽 클럽들이 시즌을 앞두고 영입 경쟁을 펼쳐왔다.
네이마르는 오는 2014년 산토스와의 계약이 만료돼 2013-2014 시즌을 앞두고 그의 영입 경쟁은 더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Caption
Brazil's Neymar practices during a training session in Sao Paulo, Brazil, Tuesday, Oct. 2, 2012. Brazil will face Argentina in friendly soccer match on Oct. 3. (AP Photo/Andre Penner)
이희원 기자 kate@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