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AP/KNS뉴스통신] 최근 바이에른 뮌헨의 측면 공격수 프랭크 리베리(29)의 리그1로의 이적설이 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리그1 파리 생제르망(PSG)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리베리의 이적설에 "공격수가 충분"하다며 이적설을 일축했다.
리베리는 자국 리그인 프랑스 리그에서 지난 2007년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해 오는 2015년 계약이 만료된다. 이후 리그1로의 복귀가 예상되면서 PSG가 가장 유력한 팀으로 거론돼왔다.
하지만 이미 PSG는 동일 포지션에 네네와 제레미 메네즈 뿐만 아니라 올 시즌 세리에A에서 라베치까지 영입한 상태로 포화상태다. 이에 안첼로티 감독은 "그(리베리)가 PSG에 와도 뛸 수 있는 자리가 없다"며 이적설은 그저 소문일 뿐이라는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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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 Saint Germain coach Carlo Ancelotti from Italy talks to his players during their French League One soccer match against Reims, at the Parc des Princes stadium, in Paris, Saturday, Oct. 20, 2012. (AP Photo/Francois Mori)
이희원 기자 kate@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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