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직업소개사업소 지도·단속 실시
상태바
대구 북구, 직업소개사업소 지도·단속 실시
  • 장용수 기자
  • 승인 2021.05.11 21: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북구청 전경. [사진=장용수 기자]
대구북구청 전경. [사진=장용수 기자]

[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시 북구는 불법 직업소개 행위 근절을 위해 등록된 직업소개사업소와 무신고·무등록 직업소개사업자에 대한 지도·단속을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단속은 관내 직업소개사업 58개소를 대상으로 직업소개 요금 초과징수 행위, 허위장부 기재, 변경신고등록 위반, 허위 구인광고 유무 등 직업소개사업자 준수사항 이행에 대한 정기 지도·점검이다.

특히, 무등록 직업소개사업소에 대해서는 북부경찰서와 합동단속을 실시해 불법 영업행위를 근절해 나가기로 했다.

지도·단속 결과 단순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토록 하고 구직자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우려되는 사항, 특히 불법(무등록) 직업소개사업소의 경우는 적발 시 사업장 폐쇄 조치, 형사고발 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직업소개사업소 지도·단속을 통해 직업소개 관련 부조리를 근절하고 건전한 고용질서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