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창녕군 대합면(면장 김재식)은 지난 10일 대합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마을복지계획단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합면 마을복지계획 발대식 및 심화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마을복지계획단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주축으로 마을복지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과 사회단체 회원, 희망이장 등으로 구성돼 주민들의 주체적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의 복지 증진과 생활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결성됐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인사말, 기념촬영 등으로 간략하게 진행됐으며 이어진 마을복지계획 심화교육은 지난달 실시한 마을복지계획 지역주민욕구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박해진 창녕군 사회혁신가네트워크 대표 등 3명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퍼실리테이션 교육방법으로 진행됐다.

또한 심화교육을 통해 논의된 마을복지계획을 6월 중으로 확정해 주민에게 공유한 후 오는 7월부터 실행할 계획이다.

한편 김재식 면장은 "마을복지계획 추진에 참여해 주신 단장님과 위원님께 감사드리며 주민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마을복지계획을 위한 추진단 활동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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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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