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상록구, 오토바이 소음 특별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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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상록구, 오토바이 소음 특별단속 실시
  • 김재우 기자
  • 승인 2021.05.11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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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재우 기자]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김제교)는 상록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올 7월까지 이륜차 소음에 대해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상록구는 배달서비스 수요 증가에 따른 오토바이 운행이 늘어나면서 불법 튜닝, 난폭운전 등에 따른 소음민원 급증으로 시민 편의를 위해 단속을 실시하게 됐다.

구는 특히 소음 민원 주요 발생지 및 배달 수요가 많은 주거지역을 중심으로 ▲소음기준 초과 여부 ▲소음덮개·경음기 부착 여부 확인 ▲난폭운전 ▲불법구조변경 등을 집중 단속한다.

단속 결과 소음 기준을 초과하거나, 소음덮개 훼손 및 경음기를 추가 부착한 오토바이 소유주에 대해서는 소음·진동관리법에 따라 200만 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하고, 운행차 소음허용 기준을 준수하도록 개선 명령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이 평온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오토바이 소음발생을 철저히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우 기자 woom002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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