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양우 기자]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관장 윤동인)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우리 가족 사랑해’라는 주제로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밑반찬 서비스를 받고 있는 재가장애인 60여 가정을 대상으로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했다. 가족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행복한 가정의 달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소망을 담은 ‘햇살을 닮은 당신께’라는 문구의 리본을 직접 제작해, 화분에 꽂아 전달했다.
또한, ‘가족에게 전하지 못한 말을 편지로 전해요!’라는 제목으로 신청사연을 접수받아, 장애인 5가정을 선정해 ‘행복 상자’를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행복 상자는 먹거리, 생필품 등 10가지로 구성하여, 어려운 시기일수록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고, 화목한 가족을 일궈갈 것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제작했다.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장애인들에게 힘을 보태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서로를 돕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어려운 시기를 같이 이겨내기 위해 다양한 장애인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양우 기자 yangwoo0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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