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회, 제216회 임시회 개회...12일 간의 회기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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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의회, 제216회 임시회 개회...12일 간의 회기 돌입
  • 안승환 기자
  • 승인 2021.05.11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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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천시의회
사진=영천시의회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영천시의회(의장 조영제)는 10일(월)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제21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1일까지 12일 간의 회기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영천시 공직자윤리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6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회기 첫날인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회기를 결정하고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선임의 건 등을 처리했다.

오는 11일부터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와 현장방문 등의 상임위원회 활동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에 들어간다. 그리고 오는 21일 제3차 본회의에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을 처리하면서 이번 임시회를 마무리하게 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위원장에 서정구 의원, 부위원장에 박종운 의원, 위원에 이영기, 우애자, 이갑균, 전종천 의원 등 6명으로 구성됐다.

조영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 시민의 삶과 직결된 안건들을 다룬다.”며, “시민들로부터 마련된 소중한 재원인 만큼 효율성과 형평성을 고려해 편성되었는지 잘 살피고,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시의원과 집행기관 공직자에게 당부했다.

또한, 이영기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영천시의 가파른 고령화로 인한 문제점 대해  “치매에 대한 치매안심센터, 치매전담형 장기요양기관, 치매안심병원 등 치매관련시설 인프라 확충이 무엇보다도 시급하고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영천에는 치매환자 집중관리 가능한 공공요양병원이 없다. 공공요양의료기관 설립이 시급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민의 염원인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경마공원 연장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반영된 커다란 성과가 반드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영천시의회 차원에서도 꾸준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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