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대구시 달서구는 지난 6일 대구시에서 개최한 ‘2021 상반기 시정혁신&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1 대구시 상반기 시정혁신&적극행정 경진대회는 경제 회복, 포스트 코로나 대비, 선제·창의적 행정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를 공유해 혁신 및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달서구는 지자체의 다양한 정보망과 방범·교통·재난망 등을 연계해 도시 안전망을 구축하고 지능형 도시 기반을 조성하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사례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을 통해 경찰서 및 소방서와의 연계로 각종 사건·사고 예방률과 대응력을 높이며, 전국 최초 휴대폰 카메라의 양방향 영상통화 기능을 이용한 ‘달서구 안심이 서비스’를 비롯한 달서구만의 특화된 각종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해 다양한 도시문제 해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혁신 가치를 담아 적극적으로 구정을 추진하며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스마트 시티 조성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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