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 경북도청 등 독도 관련 기관과 협업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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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 경북도청 등 독도 관련 기관과 협업체계 구축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1.05.10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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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북경찰청
사진=경북경찰청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경찰청은 10일 ‘독도 관계기관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경북도경찰청·경상북도·경북도의회·경북도교육청·울릉군·영남대학교·(사)한국사진작가협회 총 7개의 기관과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앞으로 7개 기관은 독도 역사 연구 및 홍보, 실무추진협의회 구성·운영 등 독도 홍보·관리를 위한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날 행사는 참석인원 50인 이하, 2m 이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고, 행사장에는 경북도립국악단의 ‘홀로아리랑’ 음악이 울려퍼지며 참석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윤동춘 경북경찰청장은 “독도를 수호함에 있어 경찰뿐만 아니라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번 관계기관 간 협업체계를 확고히 해 국민 모두가 독도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초석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릉(독도)경비대는 1996년 의무경찰 대원들로 구성돼 울릉도·독도 해안경계 임무를 수행해왔으나, 의무경찰 감축·폐지에 따라 2021년 2월 5일 경찰관 부대로 대체됐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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