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대구대 평사간 도로 개통...교통 편의 증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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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대구대 평사간 도로 개통...교통 편의 증진 기대
  • 안승환 기자
  • 승인 2021.05.1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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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평사간 도로 개통이 완료된 모습. [사진=경산시]
대구대~평사간 도로 개통이 완료된 모습. [사진=경산시]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11일 진량읍 내리리 일원 대구대~평사간 도로가 개통되어 주변 교통 편의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대구대~평사간 도로개설공사는 진량읍 내리리와 진량읍 평사리를 연결하는 길이 1.817km, 폭 7~22m의 왕복 2차선으로, 사업비 100억원을 들여 지난 2017년 10월 착공하여 3년 6개월여 만에 개통하게 된 것이다.

진량읍 평사리 지역은 교통량이 많아 주민들의 생활 불편은 물론 화물차량의 통행 불편도 커 이번 도로 개통으로 이러한 문제가 해소되고, 주변 지역 입주기업체의 출퇴근 차량 이동 및 물류수송과 인근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증대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이번 도로 개통으로 주민숙원사업이었던 진량 평사리 지역의 교통 불편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향후 교통량을 모니터링하고 주변 여건 및 통행량 등을 분석하여 4차선으로 확장할 계획이다.”라며 “도로가 완공되기까지 수고해 주신 많은 분과 오랜 공사 기간 불편함을 이해해주신 인근 주민들께도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 해소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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