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지난 8일 창녕천 젊음의 광장 일대에서 2021년 창녕군 도시재생예비사업 ‘꿈꾸는 창녕’프리마켓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꿈꾸는 창녕 프리마켓 행사에서는 28개의 체험부스와 생활용품 및 핸드메이드 물품 판매, 수제먹거리 판매, 어린이장터, 중고벼룩시장 등 다양한 부스들이 운영됐다.
또 지난달 참여한 창녕맘모여라 협동조합, 공감다소니 협동조합과 함께 창작예술공동체 느루에서도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도자기물레체험, 향초 만들기, 펜던트 만들기 등 다양한 생활공예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꿈꾸는 창녕 프리마켓은 지역주민들이 운영하고 참여해서 주민들이 만들어가는 도시재생의 의미 및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널리 알리며 착한소비, 소통, 나눔의 공간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는 행사가 되는 것이 목표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달 프리마켓 행사를 개최해 창녕과 주변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며 “창녕읍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도시재생사업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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