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창녕소방서(서장 김상욱)는 지난 7일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의용소방대원에 대한 임명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신규 임명된 10명의 의용소방대원은 앞으로 각종 재난현장에서 화재 및 구조·구급 업무, 화재예방업무, 주민생활 지원 등 소방업무를 보조하며 지역사회의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창녕소방서 의용소방대는 현재 30개 대 623명으로 조직된 봉사활동단체로 현장 소방업무보조와 119수호천사 심폐소생술 교육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으로 지역주민의 신뢰를 받아오고 있다.
한편 김상욱 창녕소방서장은 “소방안전 문화정착 및 지역사회 안전과 봉사활동으로 가장 가까운 곳에서 봉사하는 단체러는 자긍심을 갖고, 지역사회 안전문화 리더 역할을 충실히 해 달라”고 말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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