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전주완산소방서(서장 김광수)는 7일 소방활동에 필요한 소방전술훈련을 통해 변화하는 소방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소방공무원 개인별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에 진행된 소방전술훈련은 소방경이하(센터장, 구조대장 포함 외근부서 소방공무원)총 260명을 대상으로 재난에 활용할 실무활용과 적응성을 평가하는 시간이다.
평가는 ▲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호흡법 ▲로프매듭(기구묶기) ▲교통사고 인명구조(에어백) ▲영아기도폐쇄처치법 ▲영아심폐소생술 등 각 항목별 숙지와 능숙도를 평가했다.
특히 전주완산소방서는 코로나19상황에서 평가대상이 260명인점을 고려하여 평가장을 분리하고 생활속 거리두기 수칙 준수 등 감영방지에 만전을 기했다.
이칠성 방호구조과장은 “지속적인 훈련만이 현장에서 우리가 안전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이번 평가를 통해 어떤 재난현장에서도 소방활동에 필요한 기술을 능숙하게 수행하여 도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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