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유기현 기자]
인천 서구 청라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해청소 취약지 12개소를 선정하고 화단 조성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서부발전(주)서인천발전본부(본부장 황해석) 봉사단과 지역주민이 함께 했다. 청라 상가 주택 지역을 중심으로 무단 투기가 많은 클린넷 주변 청소 취약지를 정해 ‘꽃이 있는 클린넷’을 조성해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황해석 본부장은 “이번 화분 설치가 깨끗한 마을이 되는 데 도움이 되고 코로나19로 지친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라 발전과 환경 개선에 주민 삶의 행복도를 높이는 데 함께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서부발전(주)서인천발전본부는 이번 지원 외에도 청라1·2·3동에 도서 기증을 비롯해 최근에는 청소년 가정에 공부방 지원과 쌀 지원 등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유기현 기자 ntrue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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