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난 4일 제58회 소방의 날을 맞아 ‘작은 불은 대비부터, 큰 불은 대피먼저’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소방안전시설(소화기·화재경보기) 설치를 장려하고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119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안전강화 119 구호인 "1 하나의 집, 차량마다, 1 하나의 소화기, 감지기를, 9 구비합시다"라고 쓰여진 팻말을 들고 사진을 찍은 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릴레이식으로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진표 대구경찰청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참여한 홍승활 사장은 다음 주자로는 김경철 대전도시철도공사 사장, 정상용 대구환경공단 이사장, 김태한 대구메트로환경 사장을 지목했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안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더불어 승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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