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울진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달 29일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울진 초·중·고등학교 학업중단예방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학업중단숙려제 운영지침 전달 연수’를 실시했다.
학업중단숙려제는 학업 중단 의사를 밝힌 학생에게 상담·체험·교육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해 학업중단을 예방하는 제도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지역 내 학생들에게 숙려의 기회를 제공하고, 참여학생의 상황‧특성에 맞는 적극적인 개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추가되거나 변경된(학업중단숙려제) 운영지침 내용을 안내했고, 학업중단숙려제와 연계되어 협약을 맺은 관내 다양한 기관들을 소개했다. 교육지원청과 학교 그리고 지역사회가 긴밀하게 연계해 학업중단 위기학생에게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함께 논의 했다.
윤인한 교육지원과장은 “학업중단 위기학생의 조기 발견과 적절한 상담 및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업중단을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학생들을 위해 노력하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