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안동시장, 5월 가정의 달 맞아 '가급적 가족모임 자제'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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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안동시장, 5월 가정의 달 맞아 '가급적 가족모임 자제' 당부
  • 천미옥 기자
  • 승인 2021.05.0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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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안동시장이  6일 오전 10시 코로나19 브리핑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안동시
권영세 안동시장이 6일 오전 10시 코로나19 브리핑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안동시

[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권영세 안동시장은 6일 코로나19 브리핑을 실시하며 지난 20일부터 속출하는 코로나 확진자가 37명에 달한다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더욱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에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권영세 시장은 “최근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무증상 경증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미열·두통·인후통 등 약간이라도 의심증상이 있으시면, 조금도 지체하지 마시고 안동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오셔서 검사를 받아 주실 것”을 당부했다.

최근 5월 4일 4명, 5일 어린이날 1명, 오늘도 3명이 발생하며 위기감이 증폭되는 가운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권 시장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수도권 등 타 지역에서 우리지역으로 가족 방문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코로나19 감염 전파가 발생할 수 있는 매우 우려되는 시기”라며 “아쉽고 섭섭하시더라도 부모님과 가족의 건강을 위해 접촉보다는 전화로 안부를 전해주시고 부득이 한 경우는 가족 간 모임을 하시더라도 실내에 장시간 머무르기 보다는 야외에서 활동하시는 등 밀접·밀집·밀폐되지 않는 장소에서 만남을 최소화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호소했다.

한편 안동시는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 종사자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1만 1,081명이 접종했고, 75세이상 어르신 등에 대한 화이자 백신은 1만 3,442명이 접종을 실시했다.

천미옥 기자 kns3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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