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송미경 기자] 전주대 역사문화콘텐츠학과 이재운 교수가 2017년부터 3대 연속으로 문화재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재운 교수는 오는 2023년 4월 30일까지 문화재위원회 사적분과 위원으로 위촉돼, △ 문화재보호구역 및 사적지 지정 △ 사적지 인근 건축물·공원 설치 △ 문화재 보전 및 진흥 등을 연구·조사하고 심의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재운 교수는 “문화재를 통해 과거와 현재를 잇고, 사적의 아름다운 가치를 미래에 전승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전북도에는 아름다운 문화재가 많이 존재하는데, 이들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국가등록문화재로 승격해 온 국민이 전승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운 교수는 제29대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부위원장 및 사적분과 위원장, 국가브랜드위원회 자문위원, 전북사학회 회장,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장, 전라도 천년사 편찬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송미경 기자 ssongmi15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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