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만)은 5월부터 7월까지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현장 맞춤형 자유학기제 연수지원에 나서고 있다.
지난 3일 사동중학교 자유학기 학생참여형 수업과 평가 연수지원을 시작으로 희망 학교의 요청을 받아 연수과정 설계 및 강사 지원을 통해 코로나로 대면연수가 힘든 상황에서 학교 현장의 요구에 부응하는 수요자 맞춤형 연수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학교 맞춤형 연수는 자유학기 학생참여형 수업과 원격수업, 과정중심 평가 등 단위학교 교사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기획되었으며 5월 학생참여형 수업과 평가, 6월 구글기반 원격수업 방법과 평가, 7월 AI활용 수업과 평가의 혁신 등 희망학교의 요청에 의해 담당장학사가 연수설계와 강사, 경비를 지원하고 학교에서 소규모로 연수를 진행하게 되는 방식으로 코로나로 대면연수가 어려운 상황에 맞춰 경산 관내 중학교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산교육지원청 이용만 교육장은 “이번 현장 맞춤형 자유학기연수 지원을 통해 경산 관내 교사들의 수업과 평가 역량을 기르고 교사들이 학생들 곁에서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수 있도록 하여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하였다.”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교육현장의 다양한 지원 방법을 찾아가면서 경산 교사들의 연구풍토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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