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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탄소중립 아카데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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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탄소중립 아카데미’ 추진
  • 방계홍 기자
  • 승인 2021.05.06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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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에서‘기후동행’으로, 교육과 참여로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아카데미 포스터[사진=광주서구청 제공]
탄소중립 아카데미 포스터[사진=광주서구청]

[KNS뉴스통신=방계홍 기자]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기후동행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탄소중립 아카데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의 목적은 코로나19 이후 기후 문제의 심각성이 대두됨에 따라 다양한 교육을 통해 2045 탄소중립도시를 조성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교육은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기후 위기를 인식하고 있는 시민 누구든지 환경교육포털에서 탄소중립 환경교육(지구를 지키는 1.5도 등)을 수강할 수 있다.

한편, 교육 수강 후 수료증 사진을 SNS에 인증하면 경품을 나눠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여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하는 유아 교육도 추진하여 참여한 기관에 기후변화와 관련된 교구와 교재를 지급한다.

이와 더불어 강사를 초빙하여 구청 소속 직원과 환경단체(그린리더협의체)를 대상으로 탄소중립과 그린뉴딜 정책 등 기후변화와 관련된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2045 탄소중립도시 조성을 위해 우리 모두가 경각심을 가지고 기후위기를 인식해야 한다”며“탄소중립 아카데미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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