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봄철 영농기 농촌일손돕기 본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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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봄철 영농기 농촌일손돕기 본격 지원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1.05.04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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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성군
사진=의성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의성군은 봄철 영농 기간을 맞아 부족한 농촌 일손을 돕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외국인의 입국이 제한되는 등 인력 부족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 중개실적이 2019년 보다 56% 급증해 경북도 우수사례로 선정, 이와 병행해 이번 봄철 농촌일손돕기를 7일 앞당겨 시행하고 모든 공직자와 농협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봉사단체 등과 협력해 농촌일손돕기에 나선다.

의성군청 공무원은 2회 이상 농촌 일손 돕기에 참여해 고령·장애농가,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가 등을 우선 지원하고 일손부족이 심각한 5-6월 중 과수 적과작업, 마늘수확 작업 등에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작업 전·후 손 씻기 및 공동작업 시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지침을 준수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19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공직자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참여 독려를 통해 농촌의 인력 부족 문제 해소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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