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광식 기자] 경남 김해서부소방서(서장 이진황)는 농어촌 민박 및 펜션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설치 확인제를 운영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전국에서 최초로 경남소방본부에서 지난 1월부터 시행중인 농어촌 민박 및 관광펜션 소방시설 설치 확인제는,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영업신고 시 소방시설을 시군담당자가 아닌 소방관서에서 직접 확인하는 제도이다.
이에 김해서부소방서는 신규 대상 뿐 아니라 기존 운영 중인 관내 11개의 민박에 대해서도 5월 내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노남진 예방안전과장은“민박 이용객이 많아지는 여름철이 시작되기 전에 소방안전점검 실시하는 등 민박펜션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광식 기자 bks78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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