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06 18:28 (목)
[오늘 날씨] 저기압 영향 전국 ‘비’…대기상태 ‘청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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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저기압 영향 전국 ‘비’…대기상태 ‘청정’
  • 황경진 기자
  • 승인 2021.05.04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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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날씨 예보 [자료=기상청]
4일 오후 날씨 예보 [자료=기상청]

[KNS뉴스통신=황경진 기자] 화요일인 오늘(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서울과 경기북부에는 비가 오겠으며 경기남부와 충남서해안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중국 상해 부근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전(06~12시)에 서울을 포함한 경기권북부와 강원영서북부, 충남서해안에 비가 시작돼 낮(12~15시)에는 충남내륙과 전라권, 제주도, 오후(15~18시)에는 그 밖의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이 비는 내일(5일) 새벽(00~04시)에 대부분 그치겠다.

특히, 오늘 오후(15시)부터 밤(24시) 사이 남풍이 매우 강하게 불면서 다량의 수증기가 유입되고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제주도에는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비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사전에 대비해야 하겠다.

한편,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 중부지방과 남해안, 제주도에는 비구름대가 높게 발달하면서 돌풍을 동반한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하겠다.

또한, 오늘부터 내일 새벽 사이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하겠다.

전라해안과 제주도는 오늘 낮부터, 강원영동과 경상권해안, 경북북동산지는 오늘 밤부터, 중부서해안은 내일 새벽부터 바람이 35~60km/h(10~16m/s), 최대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산지는 90km/h(25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오늘 낮부터 바람이 25~45km/h(7~12m/s)로 강하게 불고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다.

이에 따라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야외에 설치된 선별진료소, 건설현장, 비닐하우스, 신호등 등의 시설물과 강풍에 날리는 낙하물, 간판 등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해 대비하고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하겠다.

미세먼지 현황 [자료=에어코리아]
미세먼지 현황 [자료=에어코리아]

특히, 전국 해안에 위치한 공항에서는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지형의 영향으로 활주로 주변 바람이 급격히 변하면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항공교통 이용객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해야 하겠다.

또한, 강원산지에는 강한 바람으로 인해 터널 출입구 간의 풍속이 달라질 수 있고 교량과 같이 높은 도로에서는 풍속이 더욱 강해질 수 있으니 교통안전에도 주의해야 하겠다.

오늘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0도 내외, 내일 10~15도가 되겠으나 모레(6일)는 내일보다 3~7도 가량 떨어지면서 5~10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내일까지 20도 내외가 되겠으나 모레는 20~25도로 오르겠으며 경북권은 25도 이상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내일까지는 15도 내외, 모레는 15~20도 가량 크겠으니 기온 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하겠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17~23도가 되겠다.

해상은 서해남부먼바다와 남해상, 제주도해상은 오늘 낮부터, 서해중부먼바다와 동해상은 오늘 밤부터, 서해앞바다는 내일 새벽부터 바람이 35~65km/h(10~18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제주도해상과 남해동부먼바다는 최대 5.0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하겠다.

한편, 서해상과 남해상, 제주도해상에는 오늘, 동해상에는 내일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며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하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오늘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대기 상태가 청정해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황경진 기자 jng8857@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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