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핫플레이스 위양지 방문객 500여명 참여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밀양시는 지난 2일 부북면 위양지에서 밀양시 SNS 구독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봄철 밀양시의 제일 핫플레이스인 위양지를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밀양시에서 운영 중인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를 홍보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이벤트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인근 커피숍의 커피교환권을 지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효과도 거뒀다.
또 이벤트에는 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방문객 분석결과 인근 부산, 울산, 창원 등에서 95% 방문한 것으로 나타나 위양지가 관외관광객 유입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시는 관외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만큼 거리두기, 열체크, 손세척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강호 공보전산담당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SNS구독자를 확보하게 되어 SNS를 통한 밀양시 홍보에 더욱 박차를 기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알찬 SNS 운영으로 시민 및 전 국민과 소통하며 제일의 밀양 알림꾼으로 SNS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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