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 노후도로 15개 구간, 16억여원 투입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시는 우수기를 대비해 노후된 도로 정비사업을 벌여 안전한 도로환경 개선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정비 사업은 사업비 16억원을 투입해 대신로 외 14개 노선의 총 연장9km로 오는 6월 초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우수기 도로패임 발생 우려 구간과 소성변형 및 균열이 진행돼 통행 위험이 초래되는 도로에 주행성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구간별 시공 일정을 안배하고 출퇴근 시간대를 피해 공사를 시행하는 등 공사 추진에 따른 민원을 최소화하는데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노지철 기자 rgc5630@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