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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무장애네트워크, 저소득 독거노인가구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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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무장애네트워크, 저소득 독거노인가구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펼쳐
  • 박광식 기자
  • 승인 2021.05.03 1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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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김해시)
사진=김해시

[KNS뉴스통신=박광식 기자] 경남 무장애네트워크(리더 김진기)에서는 지난 2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활천동 독거노인가구를 방문하여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경남 무장애네트워크」는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봉사단체이다.

최근에는 독거노인, 장애인, 위기의 1인 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여 도배, 화장실, 전등, 환풍기, 씽크대 교체 등 소규모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경남 무장애네트워크 주관으로 활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상자를 추천하고, 김해시 사회복지협의회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었다.

사진=김해시

대상자는 홀로 지내시는 노인남성 단독가구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노후 주택에 거주 중이었으나 이번 사업으로 도배, 전등 및 세면대 교체, 대청소를 통해 위생적이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제공받게 되었다.

경남 무장애네트워크 김진기 리더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저소득층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능희 활천동장은 “코로나 여파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자원봉사자와 경남 무장애네트워크에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박광식 기자 bks78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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