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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넷,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에 기부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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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넷,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에 기부금 전달
  • 김관일 기자
  • 승인 2021.05.03 09: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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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시설 퇴소 아동 성인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1년간 장학금 지원
직원-회사 간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기부금 조성… 연 7천만 원 규모
기부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 모습. 왼쪽부터 아이들과미래재단 김병기 본부장, 휴넷 김형관 이사. [사진=휴넷]
기부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 모습. 왼쪽부터 아이들과미래재단 김병기 본부장, 휴넷 김형관 이사. [사진=휴넷]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평생교육 전문기업 휴넷(대표 조영탁)이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사장 이훈규)에 양육시설 퇴소 아동의 자립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최근 전달했다고 밝혔다.

휴넷은 아동 양육시설 청소년들이 만 18세 이후 퇴소 시, 성인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한다. 장학금은 휴넷의 CSR 프로그램 ‘행복브릿지’를 통해 마련됐다. 매달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부금에 회사가 해당 금액만큼을 더한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2500만원이 조성됐다. 또한, 학위 및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휴넷 전 교육 과정(4500만원 규모)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휴넷 관계자는 “양육시설에서 퇴소한 청소년들이 사회에 성공적으로 안착해 자립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하고자 본 사회공헌사업의 이름을 ‘행복브릿지’로 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들과미래재단은 매년 사회복지기관 공모를 통해 행복브릿지 장학생 15명을 선발해 매 분기별로 장학금과 교육 수강권을 지급하고 있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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