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병희)은 밀양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상업)과 지난달 29일 밀양시시설관리공단에서 장애인의 공기업 일자리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용 지원사업을 하고 있는 밀양시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의 직업훈련을 통해 기본적인 직무능력 습득 및 소득활동 지원으로 당당하게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주요 내용으로는 안전한 직업 훈련 및 일자리 제공과 직무지도 전담 직원 배치 등으로, 장애를 가진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안정적인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한편 이병희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장애우들과 우리 공단 직원들이 동등한 근로자의 입장으로 소통하며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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