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소규모 농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 신청을 오는 14일부터 추가로 접수한다고 1일 밝혔다.
농업인들의 신청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31일까지 추가로 신청 받으며, 추가신청은 농지 소재지 지역 농·축협 또는 농협은행에서만 신청이 가능하다. 참고로 농협카드사 홈페이지로는 신청되지 않는다.
또 추가 신청 바우처는 선불카드로만 지급하되 오는 8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기한을 경과하면 잔액은 소멸된다.
또한 농·축협 및 농협은행에 바우처 지급신청을 했으나, 미지급 통보를 받은 사람은 오는 3일부터 7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사무소에 이의신청을 하면 지원요건 충족여부를 판단하여 추가 지급대상자로 최종 결정되면 추가 신청기간에 신청하면 된다.
한편 박인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농가를 위해 지원되는 바우처인만큼 지급대상 농가는 추가 신청기간내에 꼭 신청하길 바란다.” 라고 당부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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